굿모닝신한증권이 LG생활건강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내렸다. 2일 굿모닝 김미영 분석가는 LG생활건강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5.6% 낮아지는 등 실망스런 수치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유통채널중 이익률이 낮은 부문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구조적인 이익률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따라서 김 분석가는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적정주가를 3만1,000원으로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