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시장도 열대과일 '돌풍' … '키위아작'등 신제품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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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시장에 이어 빙과시장에서도 '열대과일'이 신상품 키워드로 뜨고 있다.
빙과 업체들은 망고 자몽 키위 등 열대과일 소재의 신제품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롯데제과는 망고 과즙이 12% 들어있는 '트로피칼 망고'를 지난달 선보였다.
올 여름 주력상품 중 하나인 슬러시 '설레임'에도 망고를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해태제과는 튜브형 아이스크림인 '셀프 ID'에 망고 자몽 등 열대과일을 넣었다.
냉동 상태에서는 슬러시 아이스크림,상온에서는 음료수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달 초 중·고·대학교에서 시식행사를 펼쳐 월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로 했다.
빙그레는 키위 맛과 파인애플 맛을 내는 '키위 아작'을 주력상품으로 내놓았다.
파인애플 아이스를 얼음 알갱이로 덮고 키위 아이스로 감싸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낸다.
수입 브랜드인 하겐다즈는 망고아이스크림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자 망고 파인트 제품을 미끼상품으로 활용키로 했다.
3∼5일 중 2만9천∼3만6천원짜리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7천원짜리 망고 파인트 제품을 덤으로 준다.
빙과업계 관계자는 "음료와 마찬가지로 빙과도 유행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올해는 망고를 비롯한 열대과일 소재 제품으로 붐을 일으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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