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내달부터 국채RP시장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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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는 2분기 국채발행규모가 1분기보다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내달부터 공매도로 인한 금리 급변시 RP시장에 직접 참여키로 했다.
30일 재경부는 국고국장 주재로 가진 국채전문딜러 회의에서 1분기보다 재정자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1분기 발행규모는 4.6조원이었다.
재경부는 이어 하반기 국채발행물량 조절을 위해 국채와 예보채 바이백 등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분기중 재정조기자금 집행으로 국채유통금융 지원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3분기부터는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나 허위실적 확인시 엄중 제재 조치를 내리고 금융지원 기준도 개정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재경부는 국채전문딜러의 공매도로 급격한 금리변동 예상시 국채 추가 발행을 통해 대여(RP매도)한 후 다음 입찰일에 상환하는 방법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내달중 시행.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