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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접촉 체온계' 특허가진 伊제조사, "사스덕에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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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접촉 체온계의 제조특허를 갖고 있는 이탈리아 중소기업이 사스 덕에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이탈리아 전자기기 메이커인 테크니메드(Tecnimed)는 이번 한주 동안에만 중국과 대만 정부로부터 7백만달러(약 84억원) 상당의 체온계 주문을 받았다. 우리나라 인천공항과 싱가포르 창이 공항도 주요 고객명단에 들어 있다. 이 회사에 주문이 몰린 이유는 몸에 대지 않고도 체온을 측정할 수 있는 제품 특성 때문이다. 5년전 전세계에 특허를 출원한 '서마포커스(Thermofocus)'는 물체에 적외선을 쏴 온도를 파악하기 때문에 온도계를 통해 병을 전염시킬 우려가 없다. 원래는 잠자는 아기를 깨우지 않고 체온을 재기 위한 유아용품으로 개발됐지만 예기치 않게 사스 대박을 터뜨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아기용품으로 수입돼 개당 12만원에 팔리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임직원이 30명 뿐인 테크니메드가 갑작스런 수요 증가를 감당할 수 없어 증원과 증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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