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프랑스, 독일 외무장관 및 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EU) 외교정책 대표는 24일 오후(현지시간) EU본부가 위치한 브뤼셀의 한 식당에서 긴급접촉을 갖고 이라크 전후처리 및 중동문제를 논의했다고 외교소식통들이전했다. 소식통들은 "긴급 회무회담이 이날 오후 7시30분 브뤼셀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며 "사전에 언론에 예고된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브뤼셀 AFP=연합뉴스) bigpe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