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대표 헨릭 세커)은 24일 불임 여성이 집에서도 혼자 사용할 수 있는 배란촉진제 '퓨레곤 펜'을 내놓았다. 퓨레곤 펜은 용액 형태의 성선자극 호르몬 불임치료제인 퓨레곤 용액이 들어 있는 카트리지와 펜 형태의 주사기,주사바늘로 구성된다. 기존 불임치료제는 동결건조 분말을 포함한 앰플로 되어 있어 간호사 등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데다 약 10∼20일에 이르는 치료기간 중 매일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02)3299-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