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이 제정한 제10회 이수문학상 수상자로 시부문에 최정례씨(48),소설부문에 김원일씨(61)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작은 시집 '붉은 밭'과 소설집 '슬픈 시간의 기억'.시상식은 오는 5월 28일 오후 6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