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장관급 회담 북측대표 단장은19일 판문점을 통해 제10차 남북 장관급 회담과 관련한 전화통지문을 남측 수석대표에게 보냈다. 북측 단장은 민족공조로 우리 민족끼리 남북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평양에서 제10차 '북남상급 회담'을 열 것을 제의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남광식기자 ksna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