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린치증권이 세계신흥시장내 한국 비중을 중립으로 올렸다. 17일 메릴린치 신흥시장 전략팀은 북핵우려가 완화되고 한은의 금리인하 가능성및 2분기 산업생산 상승 전환 예상 등을 감안해 종전 완만한 비중축소였던 모델포트폴리오 한국 비중을 중립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헝가리와 중국에서 자금을 빼 한국으로 옮긴다고 설명했다. 종목별로 POSCO를 제외시키고 대신 국민은행을 새로 편입시켰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na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