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LG석유화학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16일 JP는 LG석유화학 1분기 주당순익이 시장컨센서스 510원보다 높은 반면 전분기 535원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1분기 영업마진율의 경우 전년동기 7.6%를 크게 상회하는 12.5%를 달성할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최근 에틸렌 가격하락으로 모멘텀을 상실했으나 이달말경 예정인 MSCI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을 갖고 있어 실현되면 단기 지지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적정가치를 2만8,000원~3만1,000원대로 추정.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