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S는 16일 자사주 10만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1∼14일까지 10만주를 취득한 데 이어 추가 취득에 나서는 것이다. 이번에 결의한 자사주 취득은 오는 21일부터 7월18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며 굿모닝증권과 동양증권 창구를 통해 매입할 계획이다. KEPS는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증대를 위해 자사주식 10만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한 후 지난 14일까지 삼성증권과 동양증권을 통해 자사주 취득을 마쳤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