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싶거나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할때는 전국 어디서나 전화 `1365'를 누르면된다. 행정자치부는 14일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자원봉사센터 222곳에 '1년 365일 자원봉사를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특수번호 1365번을 부여, 자원봉사를 하고 싶거나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할때 국번없이 1365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1365)을 누르면 가까운 지역자원봉사센터로 연결돼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또 자원봉사자가 안심하고 봉사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49만8천명에게 9억9천600만원의 보험가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조채희기자 chae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