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윤리경영ㆍ정도경영] 삼성 : (윤리경영 사례) 개발~발주 업무분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의 윤리경영은 그룹 차원에서 실시하는 신입사원 교육과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가치관 교육을 별도 교과과목으로 정해 상당한 시간을 할애한다. 이 과정에서는 고객이나 거래업체와 만날 때의 행동, 리베이트 등을 받았을 때의 사규와 법률 적용,비리가 회사에 주는 불이익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거래업체 등으로부터 대가성 있는 금품을 받는 것은 곧바로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는 인식이 새겨지는 것이 바로 이 때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1년 건전한 기업윤리와 깨끗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신기술 개발과 최고 제품을 만들 때 국제사회에서 존경받는 초일류 기업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삼성전자 윤리경영'을 제정했다. 삼성전자의 윤리경영은 임직원 협력사 경쟁사 주주를 신가치 창출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특히 윤리경영의 실천 수단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위원회'를 두고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구매부문에서의 윤리경영도 삼성전자가 주력하고 있는 분야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깨끗한 구매, 정도 구매를 위한 구매윤리헌장을 제정했다. 이 윤리헌장은 구매부문에만 적용되는게 아니다. 기획에서 생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깔끔한 일처리와 공정한 업무 집행을 실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업무시스템에서도 비리가 끼어들 여지를 두지 않는다. 개발에서부터 발주 등 각 단계별로 업무를 분산시켜 놓아 한두 사람이 부정을 저지를 수 없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삼성전자는 홈페이지(www.sec.co.kr)에 윤리경영 관련 내용 링크를 별도 마련해 일반인들에게도 적극 알리고 있다.

    ADVERTISEMENT

    1. 1

      원가·운임·관세 삼중고 직면한 타이어…프리미엄으로 승부

      지난해 나란히 사상 최대 매출을 찍은 국내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가 올 들어 자동차 관세에 이어 원자재값과 해상운임 폭등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했다. 진원지는 미국·이란 전쟁이다. 전쟁발(發) 유가 급등으로 원유를 추출해 얻는 합성고무 등 원자재 가격이 폭등한 데다 호르무즈해협 봉쇄 여파로 해상운임 역시 가파르게 올랐다.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된 미국의 자동차 부품 관세(15%)는 올해 내내 적용되고 있다. 3사는 가격이 비싼 고인치 타이어의 판매 비중을 늘리는 한편 원자재 공급처를 다변화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 합성고무 원료 부타디엔 67% 폭등28일 중국원자재데이터업체 선서스에 따르면 타이어 핵심 원재료인 부타디엔은 지난 20일 t당 1만5466위안에 거래됐다. 석 달 전(1월 20일·9273위안)과 비교해 66.8% 급등했다. 부타디엔은 타이어에 쓰이는 합성고무 스티렌부타디엔고무(SBR) 제조 원가의 75%를 차지하는 핵심 소재다.승용차용 타이어 한 개에 합성고무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5%에 달한다. 미국·이란 전쟁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지난달 21일 t당 1만5200위안으로 치솟은 뒤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또 다른 주요 원자재인 카본블랙과 천연고무 가격도 오르고 있다. 카본블랙 가격은 지난 기준 t당 8460위안으로 1월 20일 대비 17.5% 올랐다. 천연고무도 t당 1만6566위안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7.1% 상승했다.원자재 가격이 오른 것은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국제 유가 급등 때문이다. 부타디엔은 원유에서 뽑아내는 에틸렌 생산 공정의 부산물이다. 원유 공급이 어려워지자 LG화학 등 주요 에틸렌 생산 업체가

    2. 2

      혼다, 한국 떠난다…'친환경 전환' 흐름 놓쳐 뒤처지는 일본차

      일본 3위 자동차 회사인 닛산에 이어 혼다도 한국에서 자동차 사업을 철수하기로 했다. 친환경차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는 한국 시장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한 데다 본사의 경영 악화로 돈이 되는 시장에 집중하기 위해서다.28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혼다는 올해 말을 끝으로 더 이상 한국 시장에서 신차를 판매하지 않는다. 혼다코리아는 한때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르는 등 한국에서 가성비 있는 수입차로 이름을 알렸다. 2001년 모터사이클 판매를 시작으로 한국에 진출한 혼다코리아는 2003년 3월부터 자동차를 판매했다. 글로벌 인기 모델인 중형 세단 어코드를 앞세워 수입차 시장에서 최초로 2008년 연간 판매 ‘1만 대 클럽’을 달성했다. 동시에 수입차 판매 1위(1만2356대) 자리에 올랐다. 혼다 열풍의 주역은 세단인 어코드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R-V. 잔고장이 적다는 입소문이 퍼졌고, 독일 프리미엄 3사(BMW·메르세데스벤츠·아우디)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 한때 1위였지만 몰락혼다는 한동안 수입차 판매 1~2위 자리를 지켰지만, 2015년 이후 하락세를 이어갔다. 벤츠와 BMW 등 독일 브랜드가 빠르게 판매량을 늘려가면서 시장점유율이 하락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수입차 시장의 중심이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카로 넘어가는 상황에서 혼다는 내연기관 차량에 매달렸다. 인기를 끌 만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카 모델을 내놓지 못했다. 업계 관계자는 “혼다는 전통의 완성차 업체가 친환경차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 무너지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며 “빠르게 변하는 한국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갈 수 없다고 판단한 것 같다”고 말했다.혼다코

    3. 3

      달리는 영화관·콘서트홀…소리가 자동차의 격을 높인다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넘어 인공지능 정의 자동차(AIDV)로 전환되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제2의 생활 공간’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과거에는 엔진 성능과 주행 안정성 차량의 가치를 좌우했다면 이제는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얼마나 가치 있게 만드는지가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이 같은 변화는 자동차 업계 전반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최근에는 차량용 운영체제에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 콘텐츠 플랫폼을 연동하고, 주차와 충전 시간을 엔터테인먼트 시간으로 확장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차 안에서 콘텐츠를 소비하고 외부와 소통하는 경험은 더 이상 일부 고급차만의 차별화 요소가 아니라 미래 차량이 갖춰야 할 기본 조건으로 자리잡고 있다.이에 따라 새로운 기술적 과제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 바로 ‘소리의 개인화’다. 디스플레이는 비교적 손쉽게 시각적 분리가 가능하지만 소리는 공간 전체를 점유하는 물리적 특성을 지닌다. 한정된 실내 공간에서 여러 탑승자가 각기 다른 콘텐츠를 동시에 소비할 경우 기존 음향 시스템은 불가피하게 한계에 직면한다. 하나의 공간에 동일한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만으로는 개인화된 요구를 충족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해법은 개인용 오디오와 가정용 사운드 시장에서 일부 제시되고 있다. 스마트 기기에서 보편화된 ‘공간 음향’은 사용자의 고개 움직임에 따라 소리의 방향감을 유지해 마치 특정 위치에 소리가 고정된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가정용 오디오 역시 청취자의 위치에 맞춰 음향을 조정하는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개념을 차량에 적용할 경우 기술적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