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이 아시아 모델포트폴리오내 세계경기순환 관련주 비중을 줄였다. 9일 워버그는 세계 경기순환 관련주 비중을 줄이고 내수주 중심으로 아시아 모델 포트폴리오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기술주를 비중축소로 내리는 대신 소비주와 통신주 비중을 올린다고 밝혔다.종목별로 삼성전자 비중을 7.5%로 2%P 낮추고 제일기획을 1.0% 비중으로 편입하는 한편 KTF를 SK텔레콤으로 교체했다. 이로써 워버그 아시아 포트폴리오내 한국물은 삼성전자(7.5%),국민은행(4.5%),한미은행(2.0%),SK텔레콤(3.0%),신세계(2.0%),현대차(1.0%),제일기획(1.0%),에스원(1.0%),태평양(2.3%),KT&G(3.0%),하이트(2.5%) 등으로 한국 전체비중은 29.8%이다. 나머지 국가비중은 홍콩(중국)이 24.1%이며 대만은 11.0% 그리고 싱가포르(말레이시아) 18.3%및 동남아 10.5% 등이다.인도 6.3%.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