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신경과 김영인·김중석 교수팀은 지난해 2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2백87명을 뇌자기공명영상장치(MRI)로 진찰한 결과 전체의 29.3%인 84명에게서 뇌졸중 위험인자인 '무증상성 뇌경색'이 관찰됐다고 9일 밝혔다. 55세 이상의 경우 52%가 무증상성 뇌경색이 있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