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국민카드 연체율에서 긍정적 신호가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9일 동양은 3월 연체율에서 실질 연체율 증가세 둔화가 나타나 긍정적 변화로 지적하고 향후 증자규모 5천억원과 1조원 여부에 상관없이 가치희석율은 30%로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목표가격이 2만원으로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평가하고 시장중립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