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현금서비스 취급 수수료 내달부터 부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환카드가 내달부터 국내 카드사중 처음으로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제도를 도입한다.
외환카드는 회원들이 현금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선이자에 해당하는 취급수수료 0.5%를 내달부터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
외환카드 관계자는 "취급수수료를 별도로 받는다 해도 일반 적용 수수료가 오르지 않기 때문에 전체 현금서비스 수수료 인상폭은 다른 카드사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환카드에 이어 LG카드도 다음달부터 현금서비스 이용 건당 0.6%의 취급수수료를 별도로 부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