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아시아 최대 악재로 북핵 문제를 꼽았다. 8일 CLSA는 미국의 선제적 외교정책이 글로벌차원 긴장을 야기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는 세계 금융자산 위험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CLSA는 향후 미국 연준의 통화공급이 세계 증시내 고베타 장세를 초래시킬 수 있는 반면 달러 약세와 금값 강세도 자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CLSA는 최근 월가와 아시아 증시간 상관관계가 매우 높아졌으며 아시아 증시가 글로벌 차원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투자수익을 제공해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아시아내 최대 위험은 미해결 상태인 북핵 문제라고 밝혔다.국가별로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대해 비중확대를 제시하고 한국,대만,싱가포르를 비중축소 지역으로 권고했다. 한편 괴질에 대해 아시아및 세계 증시에 아직 반영되지 않는 악재로 평가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