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워버그증권이 한국증시 상승을 위한 10가지 변수들과 주관적 확률치를 제시해 관심을 끌고있다. 3일 워버그는 지난 6개월동안 온갖 부정적 소용돌이가 한국 증시를 짓눌렀다고 평가했다.특히 최근 펀드매니저와 대화에서 상승 촉매가 힘들다는 견해를 들었으나 자사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역발상적 접근으로 향후 3~6개월 기준 한국 증시 상승을 위한 조건들을 점검해 본다고 밝혔다.물론 이같은 10가지 변수들이 모두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아니며 일부는 상호 배타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워버그는 국내 이슈 등을 근거로 한국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은 워버그의 주관적 확률 2분기 한국증시 상승위한 변수들 1.시장예상을 웃도는 소비추세 60% 2.임금상승 둔화및 인플레 기대 약화 60% 3.금리 하락 60% 4.카드 연체율 2분기 정점 70% 5.북한관련 뚜렷한 진척 35% 6.장기적 원화 약세 30% 7.유가 하락및 D램 상승 30% 8.기업지배구조 이슈 완화 50% 9.배당증대 정책이나 자사주 60% 10.세계 증시 랠리 35%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