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특송업체 DHL이 로고를 노란색으로 바꿨다. 지난해 10월 도이치포스트가 DHL을 인수함에 따라 모기업의 고유색을 로고에 사용한 것.그러나 DHL의 높은 인지도를 감안,붉은색 글자는 그대로 두기로 했다. 앞으로 도이치포스트 그룹의 계열사인 유로익스프레스 단자스 등은 모두 노란색 DHL 로고를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