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일) '올림포스 가디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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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포스 가디언(SBS 오후 6시10분)=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살던 헤라클레스는 헤라의 저주로 인해 자신의 가족을 해치는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헤라클레스는 델포이 신전을 찾아간다.
그곳의 신관은 죄를 사하고 싶으면 미크네의 왕인 에우리스테우스를 찾아가 그 왕이 시키는 10가지의 일을 완수하라는 신탁을 내린다.
한편 이 사실을 알게 된 헤라는 에우리스테우스에게 헤라클레스가 절대로 해내지 못할 어려운 명령을 내리라고 주문한다.
장희빈(KBS2 오후 9시55분)=소의가 왕자를 낳자 서인들은 숙종의 의도와 남인들의 행동에 촉각을 곤두세운다.
사가의 어미를 뵙고싶다는 소의의 청에 윤씨는 급히 궁으로 들어온다.
그러나 궁궐 대문 앞에서 명패가 없다는 이유로 입궐을 거부당해 실랑이를 벌이다 지평 이익수에 의해 가마가 불태워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숙종은 소의의 청에 따라 원자 정호를 결심한다.
서인들은 반발하며 나서지만 우암 송시열은 서인가의 몰락을 예견한다.
노란 손수건(KBS1 오후 8시25분)=손할머니는 영준이가 자영이 때문에 힘들어한다는 사실에 조금 의아하고 당황스럽다.
미령은 자신을 여자로 보지 않는 태영이 얄미워 맞선을 보러 나간다.
미령은 맞선을 보는 자리에서 역시 선을 보러 온 선주를 만난다.
한편 도자기 박람회장에 가기 전 자료조사를 하기 위해 서점에 들른 자영은 인테리어 잡지책과 임신에 관한 책을 계산대에 올려놓는다.
그곳에서 임신에 관한 책을 사려는 민주를 만나게 된다.
와 e멋진 세상(MBC 오후 7시20분)=중국 허베이성의 평범한 농민인 왕주잉씨와 부인 지아오바오춘씨의 다섯 쌍둥이를 찾아간다.
임신 15주 째에 너무 많이 부른 배를 보고 검진한 결과 5명의 태아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한다.
당시 수술을 위해 동원된 의사와 간호사는 무려 25명에 달했고 이들을 취재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기자들이 몰려들었다.
태어난 지 1년을 맞은 다섯 쌍둥이와 이들을 양육하는 왕추이잉 부부의 좌충우돌 육아일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