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군기에서 뜻하지 않게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1기가 28일 터키 남동부 지역에 떨어졌으나 사상자나 피해는 없었다고 보안 소식통들이 전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시리아 국경과 접한 산리우르파주(州)의 같은 지역에 미군 미사일 2기가 잘못 떨어졌다. 터키는 이라크 폭격을 위한 미 전투기의 자국 영공통과를 허용한 바 있다. (디야르바키르 AFP=연합뉴스) bond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