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행복한세상 백화점은 오는 31일 2층 여성매장에 '여성기업제품 패션관'을 연다. 이곳에서는 판매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망 여성기업들의 우수 제품이 판매된다. 매장 규모는 1백56평. 신진 디자이너 숍과 유망 디자이너 숍으로 구분돼 있다. 이 백화점은 최근 3층 남성스포츠 매장에 대구시 의류 공동 브랜드 '쉬메릭'을 들이는 등 중소 패션업체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