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증권은 LG홈쇼핑 1분기 매출이 시장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평가했다. 27일 BNP는 LG홈쇼핑 1분기 매출수준이 연간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는 반면 전분기대비 감소하며 시장기대치를 밀돌 수 있다고 진단했다. BNP는 우선 1분기가 계절적 약세이며 홈쇼핑업종이 성장에서 성숙단계로 들어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침체된 소비심리와 더딘 소매증가율 추이및 이라크전쟁 소식에 따른 시청 감소 가능성 등을 제기했다.BNP는 올해 LG홈쇼핑 매출 증가율을 15.8%로 추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