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자아빠 ELS펀드 (홍성일 사장) -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투자자들은 큰 기대수익보다는 원금은 보전하면서 원금+α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을 선호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증권은 원금보전하면서 주가지수 상승분의 일정수익을 추구하는 "부자아빠 주가지수연동ELS채권펀드"를 지난 18일부터 업계 최초로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최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투자자의 기호에 맞춰 펀드자산의 95%이상을 가장 안전한 국공채에 투자한다. 나머지는 ELS에 투자하여 원금보전을 추구하면서도 주가에 연동하여 추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로 운용된다. 다른 운용사의 ELS펀드가 1년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반해 "부자아빠 주가지수연동 ELS채권펀드"는 투자기간 6개월형과 1년형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따라서 자금성격에 따라 가입할 수 있으며 투자금액이나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다. 상품 내용을 보면 6개월형은 투자기간 중 주가지수상승률이 단 한번이라도 30%에 도달하면 만기시점에 연8%의 수익이 확정되고,그렇지 못한 경우(주가지수상승률이 30%미만)에는 연0-16%수준의 수익이 지급된다. 1년형은 6개월마다 수익실현이 되는 상품으로 각 6개월의 투가기간중 주가지수상승률이 단 한번이라도 20%에 도달하면 만기시점에 연 8%의 수익이 확정된다. 그렇지 못하면 연0~7.9%의 수익이 지급된다. ELS펀드는 주가지수에 연동하는 만큼 주가가 바닥일 때 투자하는 것이 최적이다. 최근 주가가 바닥에서 악재들이 걷히면 반등을 모색할 시점인 만큼 최악의 경우에도 원금보존을 추구하면서 주가상승시 상승에 따른 이익을 취할 수 있어 현시점에서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