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 개발사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27일 중국 인터넷데이터센터 운영업체인 광통(대표 양징)과 '미르의 전설3'게임의 중국 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광통은 중국 국가부주석 출신이자 갑부인 롱이런이 창업한 중신그룹 계열사로 상반기 중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이번 계약으로 연간 약 2백50억원의 로열티 수입을 예상하고 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