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신규등록 종목의 60%가 공모가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증권은 올해 신규등록 종목 30개 가운데 18개는 지난 24일 종가가 공모가를 하회한 반면 12개는 상회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모가 대비 주가하락률은 케이피엠테크(-43.6%), 풍경정화(-40.3%), 에스제이윈텍(-38.8%), 한국교육(-37.6%), 헤드라인정보(-36.4%) 등의 순으로 컸다. 반면 상승률은 인터플렉스(218.3%), 빅텍(178.3%), 탑엔지니어링(161.9%), 에스디(80.3%), 국제엘렉트릭(56.7%) 등의 순이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