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민주당 안희정 국가전략연구소 부소장은 24일 최근 자신의 차량교체에 따른 구설수와 관련,"올 초 학생운동을 같이 한 대학친구들이 SM-520차량을 선물했다"며 "일반 사람들에게 뇌물이나 대가를 주고받은 것처럼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