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실업률이 3.7%로 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중 실업자는 전달대비 3만3천명 증가한 82만2천명으로 집계됐으며 실업율은 3.7%로 0.2%p 상승했다.실업률은 작년 9월이후 지속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작년 2월(3.8%)이후 최고치다. 계절조정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각각 1만4천명과 0.1%p 감소했다. 한편 취업자는 2천149만8천명으로 전달보다 6만4천명 감소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0.0%로 전달및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0.1%p와 0.4%p 하락했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