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총동창회(회장 임광수)는 11일 제5회 관악대상 수상자로 경원대 이길녀 총장(참여부문.70)과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조완규 이사장(영광부문.75),포스코(협력부문.회장 유상부)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후 6시30분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총장은 의대동창회장으로서 활발히 활동한 점을 평가받았고 조 이사장은 국제백신연구소를 서울대 연구공원에 유치,수상자로 선정됐다. 포스코는 포스코IB를 건축,기증하고 포스코연구기금을 조성해 연구교수제를 운영하는 등 제어계측 및 토목공학분야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