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530대로 한 단계 주저 앉았다. 11일 주식시장은 전일 뉴욕 증시 급락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일반법인을 제외한 외국인,개인,기관 등 주요 투자주체들이 일제히 매도하고 있다. 종합지수는 오전 9시38분 현재 9.88p 하락한 534.36을 기록중이며 코스닥은 35.34(-0.87p)로 연일 추락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이 시작된 삼성전자가 약보합세를 기록중이며 삼성SDI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세이다. 정부가 추가 시장안정책을 거론하고 있으나 투자심리는 냉담한 모습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