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해외시장 개척요원 양성사업 참여 희망자들의 신청을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만 45세 이하의 미취업자 또는 중소기업 근로자(연령제한 없음)로 외국어 구사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 개척요원으로 선발되면 3주간 무역실무교육을 받은 뒤 세계 56개국 75개 지역의KOTRA 해외무역관에 5개월간 파견돼 현지 시장조사 및 수출거래선 교섭, 창업 및 수출아이템 발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이들에게는 왕복항공료 전액이 지급되며 파견기간에는 매월 84만원(미취업자는96만원)의 현지활동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업안내는 경기중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helpdes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경기중기청 수출지원센터 ☎201-6942) (수원=연합뉴스) 박기성기자 jeansa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