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새한미디어 흑자전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한미디어가 지난해 1백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 흑자전환됐다. 새한미디어는 2002년 매출 3천4억원과 영업이익 4백69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생산공정 개선과 구매 합리화를 통한 원가절감에 힘입어 흑자전환됐고 영업이익률은 15.6%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2001년 매출 3천21억원,영업이익 4백60억원,당기손실 16억원을 기록했었다. 회사 관계자는 또 "5년 안에 2백억원 안팎을 투자해 복사기 토너 원액과 DVD접착제 생산 등 4∼5개의 신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는 최근 워크아웃 졸업 및 기업매각 추진을 위해 실시한 실사에서 주력 사업인 오디오·비디오테이프의 중장기적인 시장성이 충분히 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새한미디어의 워크아웃 졸업은 올해 안에 추진할 방침이나 매각 계획은 현재로선 잡혀 있지 않다"고 밝혔다. 정지영 기자 cool@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5000원까지 떨어지나 했는데…주가 2배 폭등에 개미 환호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지난 3월(3월 13일 고가 8650원) 주가가 8000원을 넘길 때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는데, 8개월 만(11월 7일 장중 5280원)에 연고점 대비 38.96% 하락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로 현...

    2. 2

      "수익률 190%, 1400주 갑니다"…개미들 '환호' 터진 회사 [종목+]

      미래에셋그룹의 벤처캐피털(VC) 회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가 연일 급등세다. 거액을 투자한 미국의 민간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 덕이다. 스페이스X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이끄...

    3. 3

      신속 퇴출, 稅혜택, 연기금 투자 유도…이제 '코스닥의 시간'

      정부가 세제 지원 등을 통해 연기금과 기관투자가의 코스닥시장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 코스닥시장 내 부실 상장기업의 퇴출 속도도 높일 방침이다. ‘사천피’(코스피지수 4000대) 시대를 맞은 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