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3일 종합주가지수는 14.61포인트(2.53%) 오른 590.04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도 0.28포인트(0.67%) 상승한 42.06으로 장을 마쳤다. 1천억원이 넘는 기관의 프로그램매수세가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D램가격 반등과 국제유가 하락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다. IT관련 대형주에 매기가 몰려 삼성전자 주가가 5.55% 급등했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