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28일 임원수를 줄이고 본사조직을 대폭 축소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 본사는 3본부 7부문 4지역본부에서 6본부 2지역본부로 재편됐다. 임원수도 17명에서 14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알려졌다. 임송학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장은 이사로 승진,리서치센터장으로 임명됐다. 김석중 상무는 법인영업 본부장을 맡게 됐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