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오후들어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장 초반 강보합까지 반등을 시도했던 28일 증시는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기대감이 무위로 끝나고 투자주체간 관망속에 약세로 반전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외국인 순매도가 증가한 가운데 지수는 낙폭을 확대,오후 2시9분 현재 575.70으로 6.76p 하락세를 기록중이다.코스닥도 41.89(-0.93)로 약세. 특히 외국인 매물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국민은행이 3만6,45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보이고 있다.이 시각 현재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342억원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