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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골퍼들의 '족집게 레슨'] 박지은 (3) '게임 매니지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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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아무래도 '첫 홀 징크스'가 많다. 연습도 없이 바로 라운드에 들어가기 때문에 몸이 굳어 있게 마련이다. 여기에 남들의 눈을 의식해야 하는 부담감까지 겹쳐 티샷이 뜻대로 되지 않기 일쑤다. 올해는 최소한 티샷 전 5분간이라도 연습스윙을 하겠다는 자세를 가져보기 바란다. 스트레칭도 좋고 연습스윙도 좋고 몸을 풀어준 뒤 라운드에 임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아마추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자기만의 일관된 동작,즉 '프리샷 루틴(pre-shot routine)'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내 경우 샷을 하기 전에 두번 연습스윙을 한다. 감이 좋지 않으면 서너번 해보기도 하지만 딱 두번의 연습스윙은 반드시 한다. '프리샷 루틴'은 남을 따라하는 행동이 아니라 자기만의 스타일로 만들어야 한다. 이 동작은 단순한 스윙이 아니다. 아마추어들은 프리샷 루틴을 한답시고 대충 몸을 흔들고는 한다. 프리샷 루틴 도중 하는 연습스윙도 실제 스윙과 똑같이 해야 한다. 이는 연습스윙을 하면서 내가 어떻게 스윙을 하겠다는 마음을 결정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아마추어들은 어드레스를 취하면서 어떻게 스윙해야겠다고 결정한다. 그때는 이미 늦다. 어떤 샷을 날리겠다는 것은 '프리샷 루틴' 과정 속에서 결정이 나야 한다. 또 하나 해주고 싶은 말은 클럽 하나로도 여러 단계의 거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7번 아이언=1백50야드'식의 고정관념으로 클럽을 활용하지 말라는 뜻이다. 아마추어들에게는 다소 무리일지 몰라도,클럽 1개로 세 가지 거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기 바란다. 7번 아이언으로 풀스윙을 해 피니시가 이뤄지면 볼은 1백55야드 날아간다. 4분의 3 정도만 피니시가 이뤄지면 1백50야드, 절반 정도만 피니시가 되면 1백45야드의 거리가 난다. 평소 연습할 때 이런 식으로 한 클럽으로 갖가지 거리를 내는 법을 익혀 두면 쓰임새가 많다. 정리=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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