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케이비테크놀러지의 투자의견을 잇따라 올리고 있다. 동원증권은 20일 "지방에서 후불식 교통카드 시스템 도입으로 이 회사의 새로운 수익원이 창출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도 현 주가보다 35% 높은 2만5천1백원을 제시했다. 동양종금증권도 이날 케이비티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55%와 32% 증가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높였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