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이 국민카드 1분기 실적을 적자로 전망했다. 17일 세종은 국민카드가 1월중 1,240억원 적자를 실현했으며 이는 연체율 상승에 따른 대손상각 부담이 가중된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평가했다. 국민카드가 올해 4.3%의 대손상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1분기 2,331억원 순손실을 나타내고 연간기준 250억원 순익을 시현할 것으로 세종은 전망했다.중립 의견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