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금융채 발행잔액 100조 육박 .. 올 만기도래 45조3천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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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의 금융채 발행잔액이 1백조원에 육박하며 이 가운데 45조3천억원이 올해 만기도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금융채 발행잔액은 전년보다 31.8%(24조1천억원) 늘어난 99조8천억원으로 은행 총자산의 11.4%(2001년 9.4%)를 차지했다.
이중 만기 1년이내인 금융채가 45.4%(상반기 20조원,하반기 25조3천억원)에 달해 시장금리 상승시 금융시장에 혼란을 빚을 것으로 우려됐다.
오형규 기자 o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