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당선자, 양대노총 방문] 당선자 '노동관련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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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12월19일 기자회견
나는 98년부터 정리해고를 받아들이자고 설득해 왔다.
노동의 유연성은 불가피하고 수용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한국은 비정규직이 56%에 이르는 비정상적인 유연성을 갖고 있다.
일부 대규모 노동조합은 지금도 해고가 거의 어렵도록 버틸수 있는 힘이 있고 제도적 보장도 갖고 있다.
△ 2003년 1월17일 주한 미국 및 EU 상공회의소 초청 간담회
공정한 규범과 신뢰의 토대위에 노.사.정 대화를 통해 노사문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의 수준을 높여 노사관계가 안정될수 있도록 할 것이다.
새로운 노사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다.
해고를 쉽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고자들이 쉽게 교육받고 재취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정부는 조정자의 역할을 할 것이다.
법과 원칙을 통해 합리적으로 해결할 것이다.
△ 2월5일 대전 토론회
노동운동은 자기 기업 노동자의 권익뿐 아니라 동종 유사업종의 많은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문제도 고려하고 산업발전과 국민전체 복지가 균형을 이룰수 있도록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국 노동운동은 아직 그런 수준이 아닌 것 같다.
차츰 노사문화를 바꾸면서 대기업 노조가 시야를 넓혀 나갈수 있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
△ 2월12일 GM회장 면담
노동자들에게 합리적 권리를 보장하되 동시에 합리적 행동을 요구할 것이다.
대화와 타협을 통해 노사평화를 이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