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증권은 SKC에 대한 매수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2일 세종은 SKC의 지난해 실적이 전반적으로 기대치를 하회했으나 정보통신과 화학사업 진출 효과 본격화 등 성공적 변화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에도 핸드셋 판매물량 확대및 화학부문 높은 수익기여 영형으로 실적 호조를 기록할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3년만에 실시한 현금배당(10%)은 기업 여건의 긍정적 변화를 나타내며 투자자에 대한 배려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목표가격을 1만7,400원으로 5.4% 하향 조정하나 종전 매수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