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0:55
수정2006.04.03 10:56
경유차 환경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7차 회의를 열고 경유승용차 배출가스 기준안 등을 논의했으나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 오는 14일 8차 회의를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유차 환경위의 입장 정리가 끝난 후 산업자원부와 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오는 15일까지 방침을 확정하겠다는 정부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