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0:54
수정2006.04.03 10:56
이근영 금융감독위원장은 10일 "금융회사의 건전성 수준 등에 따라 규제 적용을 차별화하는 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금융감독위원회.금융감독원 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한 규제를 일률적으로 폐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전성 수준에 따라) 규제의 차별화가 이뤄지면 금융회사들이 스스로 건전성 제고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