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극심한 눈치보기속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10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18분 현재 5.52p 내린 571.96를 기록중인 가운데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별다른 특징을 보이지 않고 있다.코스닥지수도 42.22로 0.55p 하락중이다. 다만 선물시장에서 1000계약 정도의 매수 우위로 출발한 모습이다. 동원증권 김세중 시황전략가는 "DDR 하락과 이라크전 임박 등 각종 악재에 갇혀 눈치를 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주말 외국인 포화를 맞은 삼성전자는 4,000원 내린 26만95,00원선을 기록중이며 SK텔레콤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