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대표 최석원)은 치약과 세제,샴푸,비누,유아용품 등 각종 인체용품과 가정용품을 비롯해 화장품에 이르기까지 생활과 밀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현재 생활과학연구소,화장품연구소,디자인연구소를 주축으로 각종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생활과학연구소는 치약.칫솔 등의 구강용품,비누.바디크렌저 등의 피부용품,샴푸.린스.헤어케어 등의 모발제품,세탁세제.섬유린스 등의 세탁용품,주방 및 주거세제 등의 주거용품,다이아퍼의 지류용품 등 6개 분야의 제품연구 및 기초.기반연구를 진행중이다. 생활소재 분야에서 획득한 특허기술은 국내 수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최초로 치약,샴푸,세제를 개발한 것은 LG생활건강의 주요 기술개발 업적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1990년대에는 동양의 전통과 첨단기술의 조화를 갖춘 죽염치약을 개발했으며 합성세제에 대해 국내 최초로 JIS(일본공업규격)를 획득하는 등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첨단 계면과학기술,생물소재 응용기술,유지계면 기술 등을 적용,각종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잇몸질환 예방치약인 "죽염우루덱스 치약",치석제거 효과를 가진 "클링스 치약",비듬 방지 효과가 3배 강화된 "노비드" 샴푸.린스,머리결을 피부같이 가꾸어주는 "엘라스틴 헤어솔루션",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인 여드름비누 "센스",고보습 비누 "세이",국내 최초의 살균,표백 세제로서 세정력이 뛰어난 "한스푼 테크" 세탁세제,찌든때도 깨끗이 씻어주는 "자연퐁 싹" 주방세제 등이 대표적이다. 화장품 분야에서는 1993년 국내 최초로 C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 규정) 적격업체로 인정받은 이후 신처방 개발연구를 통한 기초 및 색조화장품 개발연구,성분의 효율적 피부전달 또는 억제제형 연구,미백 노화방지 등 피부관련 기초연구,화장품의 피부에 대한 각종 효능.효과 평가법 개발,추출 합성 등을 통한 화장품용 기능성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