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 '한일의료기' .. 건강신물질 '나세노라' 침대등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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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료기(대표 손상호)는 기능성 건강신물질 "나세노라"를 적용한 매트,침대 등 침구제품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정용 의료기 전문기업이다.
나세노라는 94.5%의 원적외선 방사율과 광릉수목원에 맞먹는 음이온이 동시에 방사되는 신물질로 지난해 상반기 한일의료기가 포항산업과학연구원,요업기술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이 회사는 나세노라로 국내 특허를 획득했고 미국 일본 독일 등 세계 12개국에도 특허출원 중이다.
한일의료기는 지난해에 주력상품이었던 "좋은아침 황제보료"에 나세노라를 접목한데 이어 최근 선보인 돌침대에도 이 물질을 적용시켰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좋은아침 나노세라 돌침대"는 첨단신소재와 자연물질을 이용해 재래식 온돌의 효과를 느끼면서 건강을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침대다.
이 제품은 기존의 돌침대와 달리 음이온과 원적외선이 동시에 방사되며 전위치료가 가능한 기능성 제품이다.
특히 현대인의 체형에 적합하도록 침대의 크기를 변화시켰다.
인체 전신의 전위치료와 침봉을 이용한 관절,견비,디스크 등 부분치료뿐 아니라 혈액순환과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다.
보료 받침대 부분을 벌집공법으로 제조해 오랫 동안 사용해도 받침이 내려앉는 현상이 없다.
한일의료기는 TV 홈쇼핑의 최고 인기품목인 옥매트로 널리 알려졌으며 온열척추치료기(헬스닥터),전위치료기,초음파치료기 등 대체의학 또는 예방의학 차원의 다양한 의료기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은 신기술 개발을 통한 혁신 외에는 없다는 판단아래 매출액의 5%를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해 왔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 나노세라 특허를 비롯한 각종 산업재산권이 1백30건에 달하고 있다.
2002서울국제발명전 금상,발명의날 대통령표창(2000),국제발명전시회 금상(1998),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 동상(2000),미국 피츠버그국제발명전 금상(2000),불가리아 국제발명전 금상(2002)등 국내외 발명관련 상도 잇따라 수상했다.
한일의료기는 향후 매출의 10%선까지 연구개발투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