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소장파 원내외 지구당위원장 모임인 미래연대는 5일 "오는 4월24일 예정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국민참여경선제로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래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선출직 공직자 후보의 선출방법은 국민참여경선제로 시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미래연대는 또 "국민참여경선제는 지역유권자 3% 이상이 참여해야 하고,당원 50%와 일반국민 50%로 구성해야 한다"며 "후보 공모는 언론을 통한 공개공모제를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