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철도물류전'에 해외업체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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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운대구 소재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오는 5월28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릴 예정인 '제1회 부산국제철도물류전'에 세계 정상급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벡스코(대표 정해수)는 철도물류전의 공동주최자이자 해외업체 유치를 맡은 독일 메세프랑크푸르트가 철도물류분야 세계 4대 메이커인 프랑스 알톰사와 캐나다 봄바르디엘사의 참가가 확정됐음을 알려왔다고 5일 밝혔다.
세계 4대 메이커중 하나인 우리나라의 로템사(한국철도차량주식회사)도 참가의사를 이미 밝혀 현재 참가를 타진 중인 독일 지멘스사만 확정되면 철도물류분야 세계 4대 메이커가 부산에 총출동하게 된다.
철도분야 선진국으로 알려진 독일과 일본 러시아 등 3개국은 이번 철도물류전에 국가관을 설치, 대규모 인원과 장비를 보내기로 하는 등 개막을 3개월여 앞두고 30여개사의 참가가 이미 확정된 상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