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급락세로 출발하고 있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개장초부터 600선을 이탈하면서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대비 7.07p내린 596.71를 기록중이다. 시장관계자들은 뉴욕증시 하락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미 대형 기술주인 시스코의 전망치 하향 등 해외악재와 내적으로 외국인이 매도 우위로 출발하는 데 영향받은 것으로 진단했다. 시가총액 상위군중 내수 열연가격 인상 재료를 가진 포항제철만이 500원 오른 12만2000원으로 강보합을 기록할 뿐 삼성전자 1.1% 하락 등 대부분 종목들이 약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9시12분 현재 0.46p내린 43.86를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